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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핑장 우니메이카 청주점
    가볼만한곳(국내)/가볼만한곳(충청도) 2024. 4. 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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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니메이카 청주점 ·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옥화길 66

    캠핑장

    www.google.com

     

    우니메이카 청주점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조용한 캠핑을 원하는 매너 캠퍼분들만 예약바랍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첫 캠핑장으로 택했다.

     

    1. 계곡뷰와 낚시캠핑이 가능하며 주변 둘레길 산책이 가능합니다.

    2. 2인까지(개별화장실 사용시만 초등생이상 미성년자녀 1명추가 가능) 캠핑 가능하며 입실 시간은 14:00, 퇴실 시간은 12:00 입니다. (입실이 늦어질 경우 전화 연락 바랍니다.)

    3.개별화장실은 선착순 예약입니다. 옵션에 없을경우 화장실 예악이 완료된 것입니다

    4. 사이트 내 개별 전기 사용이 가능하며 600w까지 사용하셔야 함을 안내 드립니다. 전기차 완충충전 절대 금지입니다.

    5. 우니메이카 청주는 모든 스피커를 사용할 수 없으니 이어폰을 이용해주세요.

    6. 사진 및 영상은 옆 팀에 방해되지 않게 매너 촬영 부탁 드립니다. (옆 팀에 꼭 양해 구하기)

    7. 다른 팀으로부터 민원이 들어올 경우 환불 없이 퇴장 될 수 있습니다.

    8. 소형견 포함 반려견은 입장 불가 하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9. 매너 타임 22시 지켜주세요. 말소리도 들리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10. 차량 1대가 원칙이며 추가시 1대당 1일 1만원입니다. 옵션에서 결제 부탁드립니다.

    11. 화장실 사용 후 방충망을 꼭 닫아 주세요.

    12. 2팀 이상 동행 불가(지인방문 불가) (단체 캠핑 불가), 적발시 환불 없는 퇴실 조치 됩니다.

    13. 분리수거 철저히 부탁 드립니다.

    14. 흡연 구역 제외 전 구역 금연 구역 입니다.

    15. 개수대 및 화장실 물 아껴주세요.

    16. 개수대 사용 시 다음 사람을 위해 음식물 거름망을 꼭 청소해주세요.

     

     

    A1~A8구역까지는 바로 앞에 계곡물이 흐르는 물멍하기 좋은 장소이다.

    도착후에 친절하신 사장님의 설명에 따라 

    캠핑장의 이곳저곳 편의 시설을 둘러보았다.

     

     

     

    매점도 있다.

    무인으로 운영이 되어 있으며 한쪽 벽면에

    가격표와 계좌가 안내되어 있다.

     

     

    생각했던 가격보다 저렴했다.

    우리가 근처에서 사온 햇반이 캠핑장 내 매점이 더 저렴했다. 뜨하 :)

     

     

    전자레인지와 커피머신도 있으며

    캡슐 종류도 다양하여 취향에 맞는 커피를 내려 먹으면 되었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땡기어 나도 한잔 구매 후에 내려 먹었다.

     

    얼음은 샤워장 건물이 있는 곳에 비치되어 있어서 

    시원한 커피나 다른 시원한 음료를 먹을 수 있기에 딱 좋았다.

     

     

    개별 냉장고도 잘 구비되어 있었으며

    개수대 또한 사장님께서 수시로 나오셔서 관리하셔서

    깨끗함을 계속 유지 했다.

     

     

    1만원을 추가로 결제하면 개별 화장실을 따로 쓸수 있으며

    공용으로 쓰는 화장실도 청결 하였으며

    그 옆에 있는 샤워실에는 헤어드라이기까지 구비가 되어 있어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게 되어 있었다.

     

    우리가 예약하고 하루 묵었던 B8구역.

    파쇄석으로 되어있다.

     

     

    600w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바로 앞쪽에 화장실과 개수대가 있어서 

    이동 반경이 짧아서 좋았다.

    우리의 공간에서 오늘 내일 지낼 텐트도 치고

    기본적인 셋팅을 해두고 캠핑장 여기저기 구경을 다녀 보기로 했다.

     

     

    사장님의 추천으로 물길을 따라가다 보면

     

     

    이러한 데크가 나오는 산책로가 나온다.

     

     

    가는 길에 펼쳐진 풍경이 마음을 평화롭고 탁 트이게 해주었다.

    시원한 물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이 시간이 그동안의 번뇌에서 멀어지게 해주었다.

     

    많은 구역들이 있었지만 모두들 조용하고 서로 매너를 지키며

    자기들만의 캠핑을 즐기는 모습들이 참 좋았다.

     

    조용한 캠핑을 원하는 나로서는

    다른 우니메이카도 이용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는 소중한 캠핑의 시간을 보내고

    다음날에 아쉬움에 마무리를 하는 중에

     

     

    사장님의 따스한 커피 한잔으로

    기분좋은 마음에 따스함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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