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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다가 우연히 나중에 그 문장이 뇌리에 박힐때가 있다.
도서관 자원봉사를 하면서 책장을 훑어보던중에
눈에 띄던 책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익숙한 제목에 이끌려 빌려서 읽어보았다.

비가 내리는 주말 오후에 책을 읽기 시작하여
저녁 먹기 전에 책을 다 읽어 버렸다.
다시,책은 도끼다
박웅현 지음
에서 읽은 대목이 생각났다.
드라마를 왜 그렇게 열심히 보는건가?
책이라는 매체에서 실감나는 감정묘사와 몰입도를 선사한다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를 읽으면서
어쩜 그렇게 여자의 심리를 잘 표현했나 싶다.
여자들의 사랑에 대한 심리의 묘사가 감정이입이 되면서 푹 빠져서 읽어나갔다.
결말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었다.
드라마 말고 책의 소설 속에 빠져보는 시간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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